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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e뉴스] 임현택"의사들 죄 없어" / 박세리 부친"내가 아버지니까" / 북반구 폭염 / YTN

2024-06-21 521 Dailymotion

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? <br /> <br />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면서 했던 이 말에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[임현택 / 대한의사협회장 :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*는 건 의사 회원뿐 아니라 전 국민이 다 아는 내용입니다. 저를 포함한 의협 전·현직 임원들에 대한 혐의에 대한 여부 또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] <br /> <br />의사는 죄가 없고,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는 임현택 의협회장의 발언에 누리꾼들, 국민 대다수가 어떤 맘인지 잘 모르는 모양이다, 국민 좀 들먹이지 말라며 비판을 이어갔고요. <br /> <br />다른 거 다 떠나, 환자를 볼모로 잡는 건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밥그릇을 지키라는 말이 있냐며 의사 집단행동을 밥그릇 싸움으로 보는 시선도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현택 협회장, 수사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'전공의들의 사직은 자발적이었고, 원인제공은 정부가 했다'며 일관되게 주장해 왔죠. <br /> <br />하지만 경찰은 임현택 협회장 등이 단체행동 지침을 전파하고, SNS로 독려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의협이 무기한 집단 휴진을 선언한 상황에서, 경찰이 보건당국의 고발이 있으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혀, 수사 범위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소식 보죠. <br /> <br />박세리 이사장의 아버지 박준철 씨가 "내가 아버지니까 나설 수 있는 거 아닌가"라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에도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요. <br /> <br />아버지 박준철 씨의 말에 아버지니까 하지 말아야지, 자식을 소유물로 보니까 저런 짓을 하는 거라는 성토가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재단에 아무 직책도 없으시지 않냐, 공과 사는 구분하고 사과하라는 따끔한 일침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는데요. <br /> <br />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재단의 도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입니다. <br /> <br />박준철 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단의 도장을 위조하지 않았고, 사업 시공사 측의 요청에 따라 동의만 해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세리가 있어야, 시공사가 대화할 때 새만금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했고, 내가 아버지니까 내가 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11042079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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